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미디어데이(10월 24일) == ||[[파일:naver_com_20171029_211232.jpg|width=100%]]|| || '''손가락을 펴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 || 미디어데이는 10월 24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보통 연고지 홈구장에서 개최했던 것과 다르게 좀 더 개방된 장소에서 치른 것이 특징이다.[* [[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는 [[광주광역시]] [[무등경기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공교롭게도 '''[[2009년 한국시리즈|8년 전 이날, KIA 타이거즈는 상대팀의 홈구장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12년만에 V10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아홉수를 탈출]]'''했다. 이날 두산은 [[오재일]], [[유희관]],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 이 참석하고 KIA는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 [[양현종]], [[김선빈]]이 참석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와 달리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를 해준다. 또한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 및 네이버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양팀 감독 모두 특유의 화법이 고스란히 첫 질문 부터 나왔다. 김태형 감독은 플레이오프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플레이오프 소감이 무슨 소리냐며 한국시리즈를 잘하겠다고 말했으며, 네 저 뭐로 유명한 김기태 감독은 첫 질문 부터 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김태형 감독은 미디어데이 현장에 압도적으로 KIA 팬이 많이 입장해있자 KIA 미디어데이냐고 하면서 두산 팬 손 한번 들어보라, 없어 라며 푸념을 하기도 했다. 자신을 미디어데이 예언가라고 소개한 유희관은 판타스틱 4가 전년 같지 않다는 질문에 영화로 치면 후속작 [[KBO 플레이오프/2017년|시즌 2]]의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시즌 3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기대해 달라, 커밍순이라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번 매치가 단군매치로 불리는데 단군신화의 승자는 결국 곰이라며 입심을 뽐냈다. 이에 양현종은 지지 않고 자신들에게 [[우주의 기운]][* 공교롭게도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가 [[우주의 기운]]으로 우승을 차지한 2009년 당시 [[2009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있었다. 심지어 4차전 선발투수에 6차전, 7차전은 구원투수로 올라왔다.]이 몰려오고 있다, 자신들은 '''이번 7연전이 홈 7연전이라고 생각'''[* 양현종 선수는 이미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6년|작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 당시에도 '''전광판만 LG것이고 나머지는 다 KIA것으로 알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아무래도 직전에 [[중립구장 경기]]로 인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의 한국시리즈였던 [[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 [[SK 와이번스]]의 팬들을 압도하며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도왔던 팬들을 직접 보았기 때문에 한 말인 듯하다. 실제로 당시 [[조범현]] [[KIA 타이거즈]] 감독이 매 경기 인터뷰마다 정말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 정말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언급할 정도였으니.]한다며 KIA 타이거즈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팬의 숫자로 응원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반격했다. [[1987년 한국시리즈]] 이후 30년만에 광주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유희관]]이 30년이 아니라 31년이 걸리겠다며 신경전이 이어졌다. 양 팀 1선발을 묻는 질문에 김기태 감독이 말을 하려는 순간 김태형 감독이 "헥터입니다." 라고 말하자, 김기태가 "아 저희가요?" 하면서 서로 웃는 장면은 오늘 미디어데이의 백미. 심지어 양팀 감독에게 없었으면 하는 선수 1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자 '''양 팀의 감독'''을 지명하기도 했다. 미디어데이 종료 후 몇 차전까지 갈 것인가 하는 단골 질문에 KIA 감독 및 선수들은 6차전을, 두산 감독 및 선수들은 5차전을 예상했다. 위 사진이 그 경기 수를 손가락으로 표현해달라고 해서 찍은 것. 양팀 감독은 1차전 선발로 각각 헥터와 니퍼트를 예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